휘문고등학교

 

'인성과 지성이 조화된 큰사람 육성' 휘문고등학교입니다.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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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국어 게시판 (17/51)
등록일 제목 작성자 조회
2008-11-26

[내용없음] 수업한 내용에 맞게 자료를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유형욱 123
첨부파일 :

2008-10-10

[1학년 국어(하)] 4단원 눈길_작가노트

유형욱 203
첨부파일 :

2008-08-19

[1학년 국어(하)] 2단원 TV 광고(독서 공익 광고)

유형욱 195
첨부파일 : 독서캠페인.asf 

2008-06-29

2학년 문학 (상) 중간고사 때 학습지정답 (지워졌길래...)

이원석 392

2008-06-25

[2학년 국어생활] 3단원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관련 규범 정리

유형욱 268

국어생활 교과서 80쪽에서 83쪽에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파일을 열어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08-06-11

[2학년 문학(상)] 서사문학 학습지

박건호 551

2008-06-23

제목이 변경되었으니 수정해주세요

박건호 414

2008-05-26

[1학년 국어] 5단원 동영상 자료_창극 구운몽 편집 파일

유형욱 224
첨부파일 :

국립창극단에서 공연된 <창극 구운몽>을 짧게 편집한 파일입니다. 현재 인터넷 검색 엔진에서 검색하시면 <창극 구운몽 2부>와 <창극 구운몽 3부>의 전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화질이 떨어지고 현재 영화처럼 흥미를 자아내는 화면 구성이 아니므로 지루하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창극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영화에 익숙한 여러분에게는 창극이라는 것이 낯설게 느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연 파일을 약 20여분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파일을 편집할 때 염두에 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환몽구조>라는 것을 드러낼 것

2.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전체적인 내용을 드러낼 것

=> 성진이 현실에서 인간 세상의 즐거움을 탐하고 육관대사의 명에 의거하여 인간 세상으로 추방 당한 후 양 처사의 아들인 양소유로 태어나 출장입상(出將入相)한 후 인간 세상의 즐거움이 덧없음을 느낀 후 꿈에서 깨어나 불도에 더욱 정진한다.

 

따라서 2처 6첩을 만나는 장면이나 남전산 도인을 만나 악기를 배우는 장면 등의 세세한 장면들은 이 동영상에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록된 내용을 분별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처음 ~ 02:25

=> 성진이 동정 용왕에게 갔다가 술을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8선녀와 희롱함.

 

<2> 02:26 ~ 04:00

=> 육관대사의 꾸지람을 듣고 지옥에서 인간 세상으로 추방됨.

 

<3> 04:01 ~ 05:16

=> 양 처사의 아들로 태어나 15세 됨에 아버지인 양 처사가 하늘로 올라감.

 

<4> 05:17 ~ 08:07

=> 예부상서가 된 양 소유가 황제의 누이와 결혼하라는 명을 듣지 않아 투옥됨.

 

<5> 08:08 ~ 11:03

=> 투옥되었던 양 소유는 병부상서 겸 대원수로 토번을 침략을 명 받고 출전함.

 

<6> 11:04 ~ 13:10

=> 토번과 대적함.

(사실 이 장면이 토번을 정벌하는 장면인지 아니면 동정 용왕의 딸을 구하기 위해 남해 용왕의 아들과 싸운 장면인지는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편집할 때 사용한 파일이 공연 실황 전체를 녹화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7> 13:11 ~ 15:26

=> 토번 정벌 후 대승상이 되고 정경패는 위국공 영양공주로 봉해짐.

 

<8> 15:27 ~ 17:31

=> 취미궁 서녘의 높은 대에서 옥소를 불며 인생무상에 잠긴 양 승상에게 호승(육관대사)이 나타나서 이 모든 것이 춘몽임을 알게 해 줌.

[동영상에서는 옥소를 부는 대신 노래를 부릅니다.]

 

<9> 17:32 ~ 끝

=> 꿈에서 깨어난 성진이 육관대사의 가르침을 깨닫고 감사드리자 이에 육관대사는 서천으로 돌아가고 성진이 8선녀를 포함한 연화 도량 대중에게 교화를 베풂.

 

교과서에 수록된 부분과 관련된 것은 <8> <9>입니다. 전체적인 내용 속에서 두 부분이 어떤 의미를 갖는 지 파악하며 보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1993.11.03~11.07일까지 문경희 작 홍원기 구성 이병훈 연출 김소희 창작〈구운몽〉이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 바 있습니다. 창극은 '창(唱)을 중심으로 극적인 대화가 구성되어 연출되는 민속극'을 가리킵니다.

2008-04-29

중간고사 작문 13번 문항에 대한 의문과 <풍장>의 시어 검색에 대한 자의적 해석 그리고 의문들

김민구 235
첨부파일 :

 

 안녕하십니까. 저는 3학년 6반 김민구 입니다. 이번 중간고사 작문 교과의 시험 문제에 대하여 몇 가지의 의문점이 있어서 이 글을 남겨봅니다. Dream Book에서 출제하신 선생님들은 특히 더 잘 보아 주십시오.


 13번 문항입니다. 제가 의문이 드는 것은 2번 보기와 5번 보기입니다.


 <2. 어린 시절의 아픔과 상처가 아직 남아있음을 보여줌.>

 <5. 무언가를 창조하기 위해 들끓는 열정으로 가득함.>

->2. 눈물의 찌꺼기. 5. 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

 


 어린 시절의 아픔과 상처란 곧 과거의 가난하던 집안 환경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지요. ‘개다리 소반 위 비인 상사발’ ‘마음만 부자로 쌓여주던’ ‘심청이네 집 심청이 빌어먹으러 나가고’ 라는 시어로 보았을 때에 화자의 당시 집안 환경은 다소 어려웠을 것이라 추측해봅니다. 그렇다면 2번 보기가 지칭하는 눈물의 찌꺼기는 어떤지요.

 눈물의 찌꺼기가 발생된 이유는 매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시 지문에 나와 있습니다. 매를 맞았기 때문에 울었고 맞은 이유는 화자의 개인적인 실수나 잘못이었겠지요. 어린 시절의 아픔과 상처가 가난하고도 불우한 집안 환경이라고 생각되어졌을 때 매를 맞아서 나왔던 눈물이 ‘가난’ 이라는 당시 환경을 나타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때의 일은 과거를 추억하는 단어가 될 수는 있으나 과거에 겪었던 가난이나 어린 시절에 가지고 있었던 결핍을 나타내는 것은 너무 억지스러운 일이 아닌가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서 맞은 것을 추억이라는 성격을 넘어서서 당시의 어려웠던 상황을 보여준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러면 5번 보기입니다.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 이라는 시입니다. 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개는 이 시에서 시적 화자 즉 시인을 표상하는 것이므로 창조적 열정으로 가득 차 있는 존재라고 생각됩니다. 시인이라는 것은 언어의 마술사이며 창조자이고 신이 될 수도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름’ 이라는 다소 어두운 현실 때문에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일 뿐이지요. 이 보기에서 드는 의문은 ‘개’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아니면 그 개가 처해있는 상황까지를 나타내는 것인지입니다. 즉 구름 밑을 쏘다니는 [개] 인지 [구름 밑을 쏘다니는] 개 인지요. 전자는 그 문장에서의 주어를 나타낸 경우이고 후자는 그 개의 상황까지를 나타낸 경우입니다. 밑줄이라는 것은 시각적 교정 부호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것이 지칭하는 보기를 보고 머리로 생각한 것은 출제자가 생각한 것과 다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하지만 전자도 후자도 딱 구분해서 옳고 구름을 판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에 따라서 상황이 중요한지 아니면 그 자체가 중요한 지 다른 법이니까요. 이 시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떤 것이 중요한 지 감히 단언할 수 없습니다. 시를 읽는 독자의 취사선택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로 전자일 경우에 5번 보기는 지극히 명백한 소리이지만 후자일 경우에 5번 보기는 오답이 됩니다.

 두 번 째 입니다. 이것은 시험 문제와는 관련이 없는 질문입니다. 황동규의 <풍장>이라는 시에 보면 검색이라는 시어가 나오는데요. 이 시에 대해 의문이 들어 질문합니다.


 해설지에는 이 시어가 ‘군사독재의 상황을 암시’ 한다고 쓰여 있습니다만 어째서 그런가요. 황동규는 자신을 풍장하도록 함으로써 무언가 정해진 규칙에서 벗어나려는 이른바 개성을 나타내려는 것이었지 기존의 장례 풍습인 매장이나 화장을 아예 배격하고 새로 풍장이라는 장례 수단을 선포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결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황동규 시인의 자서전인 「시가 태어난 자리」에 보면 자신의 연작시인 풍장을 언급한 지면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하튼 항구에서의 승선 검색을 피하는 법법 행위는 위생을 앞에 내세운 풍장 자체의 범법 행위 취급과 맞물려 나는 이 시를 쓸 때 기분이 좋았다. 그냥 남들처럼만 살라는 세상에서 자기답게 살려는 시도는 그 자체가 얼마큼씩은 범법 행위인 것이다.] (P.227-마지막 두 줄 ~ p.228-12줄)


 황동규 시인은 정해진 인식에서 개성을 표출하기 위해 일탈을 하거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려는 자세와 노력이 어느 정도는 범법 행위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검색이라는 시어가 어찌 군사 독재를 의미하는 것이겠습니까.

 민중시와 여러 앙가주망 계열의 작품들은 군사 독재를 타도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내세우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는 군사 독재와 양립할 수 없는 것이며 고로 마지막에는 민주주의만이 남아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하였듯 기존의 장례 풍습은 폐지되어야 한다는 말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또 이 자서전에서 황동규 시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1982년 가을 어느 날 나는 지금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한 여행길에 나서게 되었다······(중략)······대여섯 편 예정이 이 글을 쓰는 현재 오십 편이 넘었고······(후략)] (p.223- 1 ~ 6줄)

 바로 풍장이라는 파트 제일 처음에 나오는 글입니다. 이 글로 볼 때 우리는 황동규 시인이 연작시 <풍장>을 짓게 된 년도는 1982년부터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82년도에는 아직 우리나라가 민주화 되지 않은 해였지요. 하지만 황동규에게는 어떠했을까요. 모든 사람이 알다시피 황동규 시인은 황순원 소설가의 아들로 1938년에 태어난 한국 시단의 원로 시인입니다. 그분도 물론 앙가주망 형태의 글을 쓰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60년대 4·19 때였지 80년대는 아니었던 것입니다. 고로 82년도에는 황동규 시인이 군사독재에 대해서 어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그것을 글로 발표하지는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 생각일 뿐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분명한 것은 이 자서전에서 황동규 시인은 자신이 쓴 시가 민중시 반정부시라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계엄령 속의 눈>을 소개하는 파트에서는 이것이 민중시임을 언급했습니다.


 계엄령 속의 눈


아아 병든 말[言]이다.

발바닥이 식었다.

단순한 남자가 되려고 결심한다.

마른 바람이

하루 종일 이리저리

눈을 몰고 다닐 때

저녁에는 눈바다 흙이 묻고

해 형상[形象]의 해가 구르듯 빨리 질 때

꿈판도 깨고

찬 땅에 엎드려

눈도 코도 입도 아조아조 비벼버리고

내가 보아도 내가 무서워지는

몰려다니며 거듭 밟히는

흙빛 눈이 될까 안 될까



 [“아아 병든 말이다”는 물론 총칼 앞에 말의 무력감을 나타낸 표현이겠지만 정부가 계엄령을 위수령으로 고치는 따위의 말 사용 작패에 대한 탄식도 들어 있으리라 생각된다. “발바닥이 식었다” 도 물론 계엄령 속에서 자신의 발바닥이 식어오는 것을 직접 전신으로 느낀 한 지식인의 고통스러운 마음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겠지만······(후략)] (p.173~174)


 <세 줌의 흙> 이라는 산문시에서도 황동규 시인은 유신 시대의 작품임을 스스로 언급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풍장 연작시를 소개하는 파트에 특히 시험 문제로 출제된 풍장 1을 설명하는 페이지에는 그때 당시의 군사독재를 나타내는 말이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이 연작시에는 의도하지 않게 도가의 선 사상이 개입되어 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때문에 풍장 1은 군사독재의 상황을 암시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 일관성이 없다는 것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오십여 개의 작품 중에서 군사독재를 나타내는 성격의 시가 없다는 사실 말입니다.


 [1970년대 말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한 선이 이 시에 와서 직접 작품에 뛰어들었지만 원래부터 선시를 쓰려는 의도는 없었다. 예나 지금이나 나는 선시를 시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선의 경지에 드는 것은 불립문자의 경지에 드는 것 다시 말해 언어를 쓰는 시가 필요 없는 경지에 드는 것이다······(후략)] (p.231- 1 ~ 5줄)


 해설본에는 1차적인 해석만 되어 있습니다. 교과 수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시라는 것이 어째서 1차적으로만 해석될 수 있으며 시어가 품고 있는 해석들이 한 가지로만 단언될 수 있는지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가지 당부드릴 것이 있습니다.

 너무 깊이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질문은 삼가주십시오. 시를 배우고 쓰려는 학생이란 무릇 그 시를 자의적으로 해석해보고 여러 문헌들을 찾아보며 수많은 연결고리 속에 숨어있는 뜻들을 발견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해설지에 나와 있으니 그냥 외우라는 말도 삼가주십시오. 해설본의 설명은 여러 평론가들의 평론에 그 기초를 두고 있으며 평론 역시 평론가들의 해석에서 나온 것입니다. 때문에 시인이 자신의 시를 가지고 낸 문제를 맞추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수많은 가능성이 있는데도 그것을 해설지에만 의존하여 한 개의 압축본으로 일관하지는 말아주십시오. 제가 생각한 것이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닙니다. 수많은 가능성과 사유의 연결고리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빠른 답변과 생각들을 기대하겠습니다.


2008년 4월 29일 3학년 6반 4번 김 민 구

2008-04-17

[2학년 문학(상)] 학습지 정답입니다. (아래 글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박건호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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